카카오 성분 중 폴리페놀은 항산화 작용과 항암, 노화방지, 충치억제, 동맥경화 예방 등에 효과가 있어 차세대 기능성식품 및 의약 소재로 널리 쓰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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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은 요즘과 같은 계절에 먹기 좋은 음식이다. 특히 카카오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플라바놀, 카테킨 등은 다양한 효능이 있어 적당량을 운동과 함께 섭취하면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카오는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있어 웰빙 기호식품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 카카오 성분 중 폴리페놀은 생리적 기능성이 우수하며, 항산화 작용과 항암, 노화방지, 충치억제, 동맥경화 예방 등에 효과가 있어 차세대 기능성식품 및 의약 소재로까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카카오는 인지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메인대 영양생리학과 메릴 엘리아스 교수팀은 “초콜릿을 먹는 사람의 기억력과 추상적 사고능력이 더 좋다”는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카카오 폴리페놀이 고혈압과 같은 질환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발표도 있다. 독일 쾰른 대학병원 연구진이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고혈압 환자들에게 18주간 동안 매일 다크초콜릿을 한 조각씩 먹도록 했더니 혈압이 20% 가까이 떨어지는 현상을 관찰했다는 발표도 있었다. 이는 카카오에는 체내 산화질소량을 증가시켜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는 폴리페놀 성분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라고 연구진은 발표했다.
한편 국내 초콜릿 시장에서 높은 카카오 함량으로 인기를 얻는 제품은 롯데제과 ‘드림카카오’ 초콜릿이다. 이 제품은 높은 카카오 함량과 폴리페놀 성분 때문에 관심이 집중되는 제품이다.
드림카카오 82% 제품 한 통에는 1420㎎의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블루베리 100g을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드림카카오 82% 제품의 폴리페놀 함량이 9배 이상 함유된 것이라 할 수 있을 정도다. 가정의달을 맞아 드림카카오 초콜릿은 어르신과 지인들에게 선물로 전하기에 좋은 제품이다. 폴리페놀 함량도 용기 겉면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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