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메이크스페이스가 제공하는 찾아가는 짐보관 서비스 ‘오호’가 제23회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스타트업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로지스틱스대상은 사단법인 한국로지스틱스학회가 한국 물류 발전에 기여하고 공헌한 기업과 단체, 개인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메이크스페이스가 운영하는 ‘오호’서비스는 박스단위로 짐을 보관하는 찾아가는 짐보관 발렛형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크기만큼의 장소를 대여하는 셀프스토리지 서비스, 대학생 기숙사 짐보관, 의류 및 신발에 특화된 세탁 등 케어서비스도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언제 어디서나 맡긴 짐을 모바일로 관리하며 개인간 판매, 선물, 교환 및 기부가 가능한 오호 마켓 서비스 등으로 주목 받으며 서울 및 수도권 도심 내 7개의 센터를 운영 중이며, 이미 3만명의 누적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어재혁 메이크스페이스 대표는 “자취하는 1인 가구 대학생부터 20~30대 1인 가구, 아이들이 있는 3인 이상의 다인 가구까지 폭넓은 수요를 확인했다”며, 향후 보다 공격적으로 유휴공간들을 확보해 개인의 공간에 대한 니즈를 보다 신속히 충족시켜 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공간재생 & 물류 전문기업으로서 단순한 짐보관이란 개념에서 벗어나 2020년 5월 오픈한 홍대 AK&몰에 팝아티스트 요요진과 콜라보레이션(협업)을 통하여 셀프스토리지 공간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는 등 새로운 도심공간의 가치창출을 위한 마케팅과 전시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투데이/최혜지 기자(hyeji0989@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