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라스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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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 여파로 하늘길이 끊기면서 국내 관광명소가 새로운 허니문 여행지로 각광 받고 있다.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브랜드 신라스테이는 전국 각지에 위치해 있다는 장점을 살려 호텔과 지역 관광자원을 결합한 '로맨틱 허니문'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신라스테이 제주와 부산, 울산 세 곳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주춤해진 지역 관광을 신혼여행상품이란 테마로 풀어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크단 설명이다. 패키지를 진행하는 세 지역은 국내 최고의 인기 여행지로 꼽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실제 신라스테이 제주는 차량으로 20분 이내 거리에 있는 용두암과 이호테우해변, 한라수목원 등 제주 관광 명소가 밀집한 최적의 허니문 장소다. 울산은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태화강 공원을 비롯, 선암호수공원, 일출 명소인 간절곶 등이 있다. 해운대는 넓게 펼쳐진 해변과 달맞이길, 동백섬 등이 유명하다.
이에 신라스테이는 로맨틱 허니문 패키지를 통해 최상의 허니문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혜택을 담았다. 디럭스 객실 이상의 최상급 객실을 제공하고 로맨틱한 분위기에 빠질 수 없는 와인세트는 물론 여행의 고단함을 푸는 입욕제와 마스크 팩 등이 담긴 다양한 상품도 선물로 제공한다.
신라스테이 제주는 '스테이 스위트 포 허니문'이란 이름으로 레이트 체크아웃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라스테이 해운대는 신혼부부 뿐 아니라 결혼기념일 여행을 온 부부들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웨딩 기념일' 패키지를 통해 꽃다발과 커스터마이징 DID를 선물한다. 신라스테이 울산은 체크인 시 쿠키와 베이커리로 구성된 플레이팅을 제공, 오붓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유승목 기자 m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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