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 환경 정비 및 경관 개선, 마을 고유의 전통 문화 계승 활동 및 마을 주민 동아리 활동 지원 등을 추진하는 기초단계 사업과 농촌 마을 소유의 시설로 노후화되어 소득 창출에 어려움이 있는 마을의 시설 개보수나 장비교체, 마을상품, 인허가, 디자인개선을 지원하는 사후관리단계로 나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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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 중촌마을은 사후관리단계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000만원으로 기존 운영 중인 마을 소유 시설의 생산 공정 효율화를 위해 추가 장비를 구입해 안정적인 제품생산을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할 수 있게 된다.
김제시는 2016년부터 이러한 생생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총 31개소의 생생마을이 조성, 마을 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마을의 고유의 체험, 관광, 전통, 문화, 경제자원 등 지역 고유의 특성을 살린 자율적인 공동체 활동을 추진하여 활력과 생기가 넘치는 농촌마을을 조성해왔다.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공동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마을 사업 추진을 통해 생생마을을 꾸준히 발굴할 계획이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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