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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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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김양희 기자 = 22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 1142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환자 수는 총 11,142명으로, 전일 0시보다 20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20명 가운데 11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사례이며, 지역별로는 서울 1명, 인천 1명, 경기 6명, 경북 2명, 경남에서 1명으로 확인됐다.
또 9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공항 검역 단계에서 7명이 확인됐으며, 검역 이후 확인된 환자는 2명이다.
방역당국은 "이태원 클럽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이 노래방과 주점 등으로 전파할 위험이 높다"며 "노래방과 주점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22일 국내 '코로나19' 격리해제된 완치자는 27명이 늘어나 총 10,162명이며 사망자는 26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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