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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넥슨-모바일 앱 1등 ‘카트라이더’ 폭풍질주 [스마트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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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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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출발선을 떠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시원한 폭풍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넥슨의 ‘V4’가 모바일 MMORPG에서 거둔 성공 기운을 모바일 캐주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넘겨받는 모습이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국내에서 구글플레이 인기 1위,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2위와 인기 1위를 기록하며 서비스되고 있다. 현재까지 게임에 가입한 글로벌 이용자 수는 200만명을 넘어섰으며 대만에서는 출시 첫날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와 함께 앱스토어 매출 3위에 진입하며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흥행은 예고된 바 있다. 앞서 구글플레이는 2020년 추천 대작으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선정했고 넥슨이 4월16일부터 5월11일까지 실시한 글로벌 사전등록은 예상을 훌쩍 넘은 최종 500만명을 달성해 넥슨이 출시한 모바일 게임 중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조작감을 갖췄다. 게임을 처음 하는 유저부터 ‘카트라이더’를 즐겼거나 즐기고 있는 유저까지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레이싱의 묘미를 즐길 수 있다. 비슷한 실력을 가진 레이서와 대결하며 더 높은 단계로 올라가는 랭킹전이 특히 인기다.

3D 카툰 방식으로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완성도 있는 콘텐츠도 갖췄다. 다오, 배찌, 로두마니부터 솔리드, 코튼, 세이버 등 업그레이드된 그래픽으로 재탄생한 캐릭터와 카트바디를 만날 수 있고 특정 카트바디는 페인트 도색과 스티커 부착으로 나만의 카트를 꾸미는 것이 가능하다.

넥슨은 출시 이후의 긍정적인 분위기를 첫 이벤트 대회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슈퍼 매치’ 개최로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각각의 매력을 지닌 화려한 출연진은 추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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