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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지난 3월 글로벌에 출시한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를 필두로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넷마블은 2분기에도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과 ‘스톤에이지 월드’ 등 2종의 모바일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내놓다는 계획이다.
대형 MMORPG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지난 3월17일 티저사이트를 개설하고 5월14일 아시아 시장에 출시했다.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현재 국내와 일본에서 서비스 중이며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상위권에 꾸준히 위치하면서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무협이라는 이국적 주제를 활용한 만큼 해외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체 IP ‘스톤에이지’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 ‘스톤에이지 월드’ 역시 상반기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게임은 오픈 필드에서 즐길 수 있는 석기시대 라이프를 기반으로 다양한 공룡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이번 글로벌 진출작들은 이미 국내외 시장에서 게임성이 검증된 만큼 흥행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넷마블은 지난해 4분기 72%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해외 매출 비중 71%를 기록, 2분기 연속 해외 매출 70%를 넘길 정도로 글로벌 사업 비중이 높다.
넷마블은 지난해 국내와 일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았던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를 지난 3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해 흥행에 성공했다. 이 게임은 출시 한 달 만에 북미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6위를 기록하고 지난 4월28일에는 3위까지 올랐으며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싱가포르 등 글로벌 19개 주요 시장에서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활용한 모바일 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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