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쇼맨 신세계 / 사진=영화 위대한 쇼맨, 신세계 공식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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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극장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국내 영화는 일일 박스오피스 10위권에 이름 조차 올리지 못 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1일 재개봉한 '위대한 쇼맨'은 하루동안 5693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40만8715명을 기록했다. 휴 잭맨 주연의 '위대한 쇼맨'은 2017년 개봉, 화려한 볼거리와 이야기로 국내외 영화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2위로 하락한 '프리즌 이스케이프'는 이날 5015명을 불러 모으며 누적관객수 9만192명을 기록했다. 3위 '카페 벨에포크'는 2454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5501명을 기록했다.
4위 '더 플랫폼'은 일일관객수 2234명, 누적관객수 4만244명의 기록을 보였다. 5위 '킬러의 보디가드 무삭제 특별판'은 1525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3162명을 기록했다.
국내 영화로는 재개봉한 '신세계'가 박스오피스 15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박훈정 감독의 대표작 '신세계'는 경찰 잠입 수사 작전을 설계해 조직의 목을 조이는 형사 강과장(최민식)과 범죄 조직 골드문에 잠입한 경찰 자성(이정재), 자성을 친형제처럼 아끼는 조직의 2인자 정청(황정민)의 의리, 음모, 배신의 전말을 그린 영화다.
이날 극장가를 찾은 총 관객수는 2만9787명이다. 20일 2만6498명보다 소폭 올랐으나 여전히 2만 명대에 머무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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