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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김태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미래통합당과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합당이 지연과 관련해 '꼼수위성정당에 불과한 미래한국당과는 어떤 협상도 있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22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합당한다고 했으면서 여러 사유로 합당이 연기되고 끝내는 합당이 가시화되지 않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지부진한 협상이나 나눠먹기식 타협으로 시간 끌 여유가 없다'며 '꼼수 미래한국당에 더 이상 21대 국회가 끌려다니는 일이 있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21대 국회는 오는 30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국회법에 따라 국회의장단은 다음 달 5일까지, 상임위원장은 같은 달 8일까지 선출해야 한다.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의 합당 지연되는 만큼 원 구성 늦어지는 셈이다.
ktae9@kukinews.com
쿠키뉴스 김태구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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