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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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가 전동차 고장으로 운행이 20분가량 중단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2일 오전 7시 14분께 김포시 고촌읍 고촌역에서 서울시 강서구 김포공항역으로 가던 김포도시철도 전동차가 고장으로 멈춰 섰다.
철도 측은 긴급복구반을 투입해 사고 발생 20여분만인 오전 7시 35분께 복구를 마치고 전동차를 김포공항역까지 옮겼다.
그러나 해당 전동차에 타고 있던 시민들이 20분가량 갇혀 불편을 겪었고 뒤따라오던 전동차들도 10∼20분가량 연착했다.
김포도시철도는 해당 전동차를 차고지로 옮겨 고장 원인을 조사중이며 원인이 드러날 때까지 이 전동차는 운행하지 않을 방침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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