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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청년들이 코로나19 이후 늘어나고 있는 '비대면 온라인 채용 면접'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이날 온라인 취업 멘토링을 마련했다. 특강은 100여 명이 들었고, 모의 면접에는 60명이 참여했다. 수원시는 지난 4~17일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했다.
온라인 모의 면접에는 나이키, J&J, LG생활건강, 아마존, IBM, VMWARE, GE, SK하이닉스 등 국내·글로벌 기업에서 근무하는 현직자 10명이 면접관으로 나섰다. △영업&마케팅 △IT(정보통신) △HR(인사관리)&경영 지원 등 세 분야로 나눠 모의 면접을 했다.
온라인 영상으로 축사를 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채용시험이 취소돼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코로나19가 청년 여러분을 지치고 힘들게 한다는 사실이 너무나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가 청년들의 든든한 언덕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jungw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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