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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폐기 대상 지폐를 분류하는 과정에서 만 원권 위조지폐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서 지난 14일 만 원권 위조지폐 1장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한국은행은 훼손되거나 낡아 폐기해야 하는 지폐를 분류하는 과정에서 위조지폐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결과 해당 위조지폐는 컬러 프린터를 사용해 일반 용지에 인쇄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지폐는 한국은행이 지난 2019년 10월 25일 지역의 한 은행으로부터 수거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문 감식 등을 통해 위조지폐의 유통 경로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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