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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확진자 근무한 인천 청라 와마트, 직원 95명 전원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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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구청장 "방역 강력히 이어갈 것"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 미추홀구 확진자가 근무했던 서구 청라 와마트의 직원들이 모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서구는 지난 20~21일 확진자를 제외한 와마트 직원 95명의 검체 검사를 실시해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와마트 직원 A씨(44·여·미추홀구 거주)는 20일 확진됐다. 서구는 A씨의 확진 소식을 듣고 곧바로 와마트 직원들에 대한 검체 검사를 진행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부터 서구를 지켜내기 위한 예방과 방역만큼은 한 치의 흔들림 없이 강력하게 이어가겠다”며 “구민 여러분도 지금까지 그랬듯이 끝까지 힘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1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공영주차장에 마련된 용산구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을 서있다. (사진 =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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