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9 (화)

목포 평화광장 일원에 남도음식거리 조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목포시는 평화광장 일원이 전남도가 주관한 '2020년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남도가 관광객 6000만 시대 달성을 위해 지역별 음식특화거리 조성에 5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뉴스핌

남도음식거리가 조성될 평화광장 전경 [사진=뉴스핌 DB] 2020.05.22 kks1212@newspim.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목포시는 병어·민어·갈치·낙지 등 계절음식 표준 상차림을 개발해 '사계절 바다정식 거리'로 특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공모에 도전해 선정됐다.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 조성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맛의 도시 목포 조성과 연계한 사업추진 계획도 적극 어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시는 사업 대상지에 조형물과 옥외 휴게 공간을 설치하고, 간판 및 보도블록은 물론 가게 안까지 노약자와 장애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무장애 공간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바다정식 표준상차림을 개발 보급하고 음식문화 개선 사업도 폭넓게 추진한다.

kks1212@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