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9 (화)

유아인, 영화 속 캐릭터 SNS 계정 개설 “#ㅅㅇㅇㄷ”…무슨 뜻?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유아인(사진)이 출연하는 영화 속 캐릭터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이 개설됐다.

앞서 지난 11일 유아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ㅅㅇㅇㄷ” 라는 해시태그가 붙여진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ㅅㅇㅇㄷ”가 무슨 뜻인지 갖은 추측이 이어졌다.

이어 지난 19일에 영화 “#살아있다” 속 캐릭터인 ‘준우’의 인스타그램 계정(@alive_junwoo)이 공개되면서 그 베일이 벗겨졌다.

준우(유아인 분)의 인스타계정에서 준우는 “게임만 하다가 첨으로 인스타 입성ㅋㅋㅋㅋ 이렇게 하는 거 맞음?”이라며 영화 속 인물이 실존하는 인물처럼 SNS를 통해 누리꾼과 소통하고 있었다.

한편 영화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조일형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번 영화에는 배우 박신혜, 유아인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월 말 개봉 예정이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