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시스]충북 옥천군청 전경.(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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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옥천군은 60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상징물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오는 25일부터 7월 3일까지 대회마크(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슬로건 4개 부문을 공모한다.
상징물은 도민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도약하는 옥천군의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표현해야 한다.
군은 상징물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개 부문별 작품을 선정한다. 최우수 150만 원(슬로건은 50만원), 우수 50만 원(슬로건은 30만원), 가작 30만 원(슬로건은 20만원)을 준다.
충북도민체전은 내년 5월 13일부터 사흘간 옥천군에서 열린다.
◇옥천 공무원,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앞장
옥천군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 경기를 살리려고 공무원 연가보상비를 카드형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한다.
군은 공무원 연가 보상비를 지역에서만 쓸 수 있는 충전식 카드(향수OK카드)로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4개월 동안 받은 급여의 15%를 반납했다. 군 공무원은 3개월 동안 월 급여의 일부(30만~90만원)를 상품권으로 받아 지역에서 쓰고 있다.
공무원노조는 총회 비용 4500만 원을 지역상품권으로 구매했다. 공무원 교육·연수 비용 5억4000여만 원을 삭감, 코로나19 대응 사업비로 편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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