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기존 확진자 10명을 제외한 이들 시설 이용객 4516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나머지 1237명은 검사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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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니스센터 대표 A씨는 센터를 이용하는 고3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자 곧바로 학생 등 이용객들에게 문자를 보내 검사 받을 것을 권고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조치에 적극 나섰던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연수구 체육시설의 경우 수강생 중 확진자가 발생하자 등교 예정이던 다른 고3 수강생들에게 학교에 가지 말고 검체 검사를 받도록 권유하는 문자를 보내는 등 신속한 대응이 돋보인 사례"라며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41명이다.
hjk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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