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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전북교육청 교원 교육전문직 인사 만족도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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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노컷뉴스

전라북도교육청 청사 전경(사진=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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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일 자 전라북도교육청의 교원과 교육전문직 인사에 대해 67.2%가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북교육청이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7일까지 공립 유·초·중등 교원과 교육전문직 3400명을 대상으로 정기인사 만족도로 조사한 결과다.

이 조사에서 매우 만족은 32.3% 만족은 34.8%였으며 보통은 23.6% 불만족은 9.2%로 나왔다.

만족 응답을 기준으로 학교급별로는 유치원은 74.4%, 초등 68.2%, 중등 64%로 지난해보다 각각 3%p, 4.1%p, 4.9%p 상승했다.

인사 청렴성에 대해 46.8%가 매우 만족, 32.2%는 만족, 16.2%는 보통이며 불만족은 3%, 매우 불만족은 1.74%에 그쳤다.

응답자들은 인사정책에 대해 교육전문직원 선발 시 자격요건 강화와 대규모 학교 기피현상에 대한 정책 마련, 인사정책 변경 시 홍보 확대, 중등 도서벽지교사 선발 제도 개선 필요성을 제시했다.

전북교육청은 "설문조사를 통해 나온 의견은 단기와 중장기 의제로 나눠 체계적이고 신중하게 반영할 계획이며 신뢰받는 인사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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