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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박해진 봉사상,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등 정책홍보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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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나리 기자]
국제뉴스

사진=마운틴무브먼트


소방청 명예소방관 박해진이 제25회 'KBS 119상' 봉사상을 수상한다.

박해진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 TV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119상' 시상식에 참석해 봉사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KBS 119상'은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선 구조(생활안전)대원과 민간인, 단체 등을 선발・포상하는 시상식으로 지난 1995년 서울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이후 인명구조 활동에 헌신한 구급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1996년 제정됐다.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정문호 소방청장, 양승동 KBS사장 등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수상자 등 5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소방청은 "특별공적에 따라 봉사상은 배우 박해진이 수상한다"라며 "박해진은 2018년 소방청 명예소방관을 시작으로 화재안전특별대책과 소방공무원 신분 국가직 전환 등 정책홍보에 기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박해진은 지난 2월 '국민 예방 코로나19 안전수칙' 영상 제작 및 출연에 재능 기부를 한 바 있다. 또 '덕분에 챌린지'에도 참여했으며 최근 '코로나19-회복과 재건을 위한 MBC 캠페인 We Believe'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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