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산동에 위치한 사회주택 '아츠스테이 성산' 외관. /사진제공=한국타이어나눔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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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회공헌재단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조성한 ‘따뜻한사회주택기금’의 지원으로 건립된 서울 성산동 소재 사회주택 '아츠스테이 성산'에 입주할 청년 9세대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주택은 사회적기업 안테나가 임대 받은 토지에 건물을 지어 저렴하게 장기 임대하는 ‘토지임대부 사회주택’ 형태로 건설됐다. 합정, 홍대, 은평 등 인근 문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창작자, 청년, 신혼부부 등 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입주자들에게 활발한 지역 커뮤니티와 소통하며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향유할 수 있는 주거와 작업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입주는 이메일로 입주신청서, 자격확인서류 등을 제출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든 세대에 대한 입주가 완료되면 신청이 마감된다. 공간 및 입주 신청 관련 세부사항은 안테나의 사회주택 브랜드 ‘아츠스테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16년 조성한 ‘따뜻한사회주택기금’은 국내 최초의 민간 기반 사회주택사업 기금이다. 현재 약 120억원 규모로 운용되며 6년여간 430세대에게 따듯한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유영호 기자 yhryu@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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