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주문진수산시장 모습. (강릉시 제공) 2020.5.22/뉴스1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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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하중천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지난 21일 주문진 수산시장에 ‘노브랜드 주문진수산시장 상생스토어’가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노브랜드 주문진수산시장은 수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 상인회와 이마트가 손잡고 만든 스토어로 전국 14번째 매장이다.
인근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과 대형 유통업체간의 상생발전을 위해 일부 품목인 수산, 건어물, 채소, 정육 등의 상품은 제외하고 자체 노브랜드 상품 위주로 구성했다.
특히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문진 수산시장 2층에 지역민을 위한 문화공간인 ‘키즈라이브러리’를 조성했다.
1층 매장 앞에는 방문객을 위한 휴게 쉼터인 엔라운지와 소규모 창업몰인 청년마차를 조성했다.
아울러 주문진 통합 전통시장 공동마케팅 행사로 오는 25일까지 상품 구입 고객들에게 사은품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주문진 수산시장은 전통시장 침체를 벗어나기 위해 경관개선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며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개장으로 인해 다양한 연령대 고객이 유입될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a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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