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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고3 확진’ 대구 고교, 학생ㆍ교직원 223명 음성…1명은 결과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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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고3 학생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농업마이스터고에서 학교와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학교를 폐쇄한 채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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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등교 개학과 함께 학생 한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 농업마이스터고에서 나머지 학생 105명과 교직원 118명이 음성(감염 아님) 판정을 받았다. 학생 1명은 검사를 진행 중이다.

22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전날 등교한 학생 106명이 검체 검사를 한 결과 10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1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또 방과후 강사 7명과 교생 14명, 배움터지킴이 3명을 포함해 교직원 118명은 모두 음성이 나왔다.

대구 농업마이스터고는 지난 21일 경북 구미가 집인 고3 학생 한 명이 양성 판정을 받자 학교를 폐쇄하고 기숙사생 16명을 귀가시켰다. 이중 4명은 자가격리 조치했다.

김정혜 기자 k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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