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코아는 앞서 국내 식약처 수출허가와 질병관리본부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았고, 이번 FDA 긴급사용승인으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국내 긴급사용승인과 수출허가, FDA 긴급사용승인을 모두 받은 업체는 바이오코아와 씨젠, SD바이오센서 등 3곳이다.
바이오코아는 국내는 물론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인도, 사우디, 가나 등 전세계 20여개국에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수출하고 있다. 바이오코아는 이번 FDA 긴급사용승인으로 미국시장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바이오코아는 2015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분자진단 및 CRO 전문업체로 지난 20여년간 국내외 제약업계에 신약개발 관련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김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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