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플러스치과(대표원장 김은)는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회공헌 및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9월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와 첫 인연을 맺은 티플러스치과는 업무협약 체결 후 매년 상/하반기 자활근로에 참여 중인 저소득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구강용품 지원 등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티플러스치과는 경제적 상황으로 치과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활근로 참여자들을 위해 치료비 지원 등 구강건강 증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8년도에는 2명의 저소득층 주민이 본인 부담금을 제외한 총 500만 원 상당의 보철 및 틀니 치료를 지원받은 바 있다.
치료 지원을 받은 한 주민은 “흡연과 음주가 생활 습관으로 자리 잡아 자제하기 어려웠지만 이렇게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흡연, 음주 등의 안 좋은 습관을 자제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치료가 끝난 지금, 맛있는 음식을 맘껏 씹고 먹을 수 있어 좋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은 대표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활근로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치아 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질 것이며 이와 더불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에 힘이 되는 의사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티플러스치과는 의료 소외계층, 저소득층 등에 대한 보건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치료 지원 외 성남 여성의전화, 성남시장애인연합회 등 단체에 대한 구강용품 지원 및 후원, 지역민을 위한 김장 봉사, 무료급식 봉사 등 다수의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투데이/김소연 기자(kimsoyeo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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