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네팔 수도 카트만두와 니즈가드 국제공항 예정지를 54개월의 공사로 연결하는 계약이다.
도로공사는 유신, 평화엔지니어링과 ’팀 코리아‘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고 싱가포르와 호주 스페인 등 22곳과 경합한 끝에 사업을 따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2005년부터 39개국에서 166건의 사업을 수주해 현재 18건을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정부의 해외건설 활성화 정책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트만두_테라이 고속도로 사업노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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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기자 jeje@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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