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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미국식 국제학교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 3차 온라인 라이브 입학설명회...유튜브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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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제주도 서귀포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첫 번째 미국식 국제학교인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t. Johnsbury Academy Jeju, 이하 SJA Jeju)가 오는 23일 2020~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마지막 ‘온라인 라이브 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

177년 전통의 미국 동북부 지역 명문 사립 고등학교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SJA)의 교육 철학과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SJA Jeju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라이브 입학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SJA Jeju는 앞서 지난 4월 25일과 5월 9일 2회에 걸쳐 유치부, 중등부, 고등부 대상 유튜브 라이브 입학설명회를 실시한 바 있다. 23일 오전 11시 진행 예정인 마지막 ‘3차 온라인 라이브 입학설명회’는 유치부 및 초등부를 대상으로 지난 설명회와 같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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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설명회는 입학 처장인 ‘바바라 론자크’(Barbara Lonczak)와 초등 교장인 ‘스테이시 몰나르’(Stacy Molnar) 등이 참여해 입학 관련 정보와 함께 교육 과정 및 학교 생활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초등부 교장인 스테이시 몰나르(Stacy Molnar)는 “유치부•초등부 자녀의 진학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예비 학부모를 위해 마련된 이번 온라인 라이브 입학설명회는 실시간 소통을 통해 피드백을 제공할 계획으로, 예비 학부모님들이 궁금하고 관심있어 할 내용을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SJA Jeju 진학을 희망하는 예비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온라인 라이브 입학설명회는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만큼, 예비 학부모와 SJA Jeju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운영된다.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는 예비 학부모가 실시간으로 질문하면, 초등부 교장과 입학처 관계자가 방송과 댓글을 통해 실시간으로 답을 하는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SJA Jeju는 만 3세(Pre-K3)부터 고등부 12학년까지 연령대별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학생 스스로가 질문하고 답을 찾는 ‘탐구 기반 학습’을 핵심 교육 이념으로 규정, 학생들이 최대한 많은 질문을 던질 수 있도록 유도해 자발적 학습을 실현하고 있다. 해당 '상향식(Bottom-Up)' 수업은 학생 스스로가 묻고 답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책을 찾는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 학생 스스로가 성취감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SJA Jeju 온라인 생방송 입학설명회 관련 문의사항은 입학처 전화 또는 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투데이/최혜지 기자(hyeji0989@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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