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춘봉 기자(=동해)(casinohong@naver.com)]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총 1억 3000만 원을 투입해 천곡동 산170-1번지 일원에 1ha규모의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유아숲 체험원은 특색 있고 아름다운 녹색공간을 조성하고,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해 유아들의 정서적 교육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동해 백두대간 생태탐방로 소금길.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동해시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시는 기존 수목과 자연재료를 최대한 활용해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함으로써, 유아들이 맘껏 뛰놀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유아숲 체험원에는 등산로 개설, 목재데크 및 야자매트 등 기반시설을 비롯해 사다리 타기 등 9종의 유아 체험 시설을 조성해 아이들이 답답한 실내에서 벗어나 야외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된다.
총 5400여 본의 나무를 식재해 도심 속 녹지공간으로써 시민들의 쉼터가 될 예정이다.
유아숲체험원은 오는 6월 내 준공·운영될 예정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역주민들과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녹지공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춘봉 기자(=동해)(casinohong@naver.com)]
- Copyrights ©PRESSia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