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라마 애착인형·오감 발달 아기체육관·나들이 친구 셀프메리 출시
손오공 애착인형 3종 ‘아기 라마 애착인형’, ‘오감 발달 아기체육관’, ‘셀프메리’ (사진=손오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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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이 애착인형과 장난감을 결합한 완구 3종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피셔프라이스 ‘아기 라마 애착인형’은 라마가 앉아 있는 모습의 인형으로, 아기가 눕거나 엎드려 자유롭게 움직이며 놀 수 있다. 라마인형 머리 부분에는 종이가 들어 있어 아기가 만지거나 안으면 소리가 난다. 몸통에 달린 바스락 담요는 아기가 몸을 움직일 때마다 바스락거리는 촉감과 소리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함께 구성한 아기 거울, 당근 치발기, 수박 딸랑이 등 밝은 색상의 장난감들을 통해 다양한 감각놀이를 할 수 있다.
‘오감 발달 아기체육관’은 부드러운 감촉의 알파카가 그려진 커다란 입체 놀이매트로, 아기가 눕거나 엎드려 놀이할 수 있다. 아기체육관 아치에 매달린 나무늘보 애착인형, 향기나는 구름, 바스락 숫자판, 노래와 불빛이 나는 수달 등 6종의 다양한 놀잇감들은 아기의 시각, 청각, 촉각, 후각 등 오감 발달을 돕는다.
최근 출시한 투모로우 베이비 ‘나들이 친구 셀프메리’는 아기체육관의 미니 버전으로 휴대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아기 다리를 덮는 크기의 바스락 놀이매트에 기린 애착인형과 사과 딸랑이가 달려 있어 아기의 오감발달을 돕는다. 초경량에 접어서 보관도 가능해 외출 시 휴대가 용이하고, 바운서나 유모차, 카시트 등에 쉽게 걸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피셔프라이스 브랜드 담당자는 “폭신하고 보드라운 촉감으로 아이들에게 친밀감과 안정감을 주는 애착인형은 부모와의 분리불안을 해소하고 상상력이나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을 주는 등 영유아 시기의 아이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함께 구성된 장난감을 만지고 놀며 관찰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놀이의 재미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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