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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공도 이트리니티 센트럴파크 투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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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이랜드건설이 시공하는 '안성 공도 이트리니티 센트럴파크'가 이달 분양한다.
이 단지는 경기 안성시 공도읍 만정리 351-4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28층, 7개동, 680가구 규모다. 59㎡(이하 전용면적) 209가구, 75㎡ 326가구, 84㎡ 138가구, 84㎡ 복층 7가구다.
한국폴리텍대학이 바로 옆에 있고 도보권 내에 만정초·중·경기창조고 등이 있는 학세권 단지다. 연내 대규모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안성이 개점 예정이며 2021년 3월 준공되는 서안성 체육센터도 가깝다.
모든 세대를 남향위주의 4베이로 설계해 채광효과를 극대화했다. 실내에는 알파룸을 비롯해 팬트리룸, 드레스룸, 워크인 신발장 등을 도입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을 들인다. 분양 관계자는 "안성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대출규제를 받지 않아 적은 현금으로도 내집마련이 가능하다"라며 "경기 남부 최대 규모의 '신세계 스타필드 안성'과 용인과 안성에 인접한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등으로 많은 호재를 갖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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