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현정 디자인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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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부천 돌잔치' 관련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따라 관련 확진자는 총 7명으로 늘었다.
시흥시청은 22일 정왕1동에 거주하는 31세 남성 A씨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A씨는 인천 택시기사가 사진 촬영을 한 부천 돌잔치에 하객으로 참석했다.
해당 돌잔치 일가족 3명이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방역당국의 하객 전수조사에서 감염을 확인했다.
A씨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거주지 방역을 완료했다. 자세한 동선 및 접촉자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공개될 예정이다.
경기도 부천시 돌잔치에는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거짓말' 학원강사 B씨(25·남)로부터 촉발된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부천 돌잔치에서 택시기사인 프리랜서 사진사 C씨가 근무했다. C씨는 아들과 함께 코인노래방을 방문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노래방에는 B씨의 제자가 방문했다.
구단비 기자 kd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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