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1일 오전 10시부터 연산동 신축 공사현장을 방문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확인 및 화재 예방 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유관기관 합동 '공사현장 화재예방·안전 점검' 모습/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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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은 건축공사가 본격화되는 봄철을 맞아 소방재난본부주관으로 동래소방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연제구청·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연면적 3000㎡ 이상 공정률 70% 이상인 신축공사장 내 화재 취약 요소, 임시소방시설 설치 여부와 관리상태, 용접·용단 작업 시 발생되는 불티의 착화 방지를 위한 작업장 주변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이 이뤄졌다.
유관기관 합동 '공사현장 화재예방·안전 점검' 모습/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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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공사장 특성상 가연성 물질이 많고 용접 작업이 많이 이뤄지므로 화재의 원인이 되는 불씨가 쉽게 발생한다.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안전한 공사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계자 모두 작업 공정별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며 "향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매분기 마다 정례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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