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진소방서는 최근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현장에 강한 소방관이 되어야 한다. 실전과 같은 반복 훈련만이 최고의 재난 대응능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지난 21일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실전소방전술훈련 및 장비조작 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철거예정 건물 활용 소방전술 및 장비조작훈련 모습/제공=부산진소방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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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훈련은 화재 발생에 따른 방수훈련(화재진압 4인 조법) 소방호스 및 사다리 전개 회수훈련 안전사고 방지교육(현장 2인1조 진입, 개인안전장구 착용) 소방차량 조작훈련(굴절, 경량펌프 조작훈련)을 실시했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 자제에 따른 체력저하를 막고자 직원들의 기초체력 증진을 목표로 기본체조와 근력운동을 병행했다.
철거예정 건물 활용 소방전술 및 장비조작훈련 모습/제공=부산진소방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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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만 부산진소방서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는 시기에 맞춰, 민·관 합동소방훈련을 포함한 다양한 소방훈련으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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