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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경기북부청 고양경찰서는 시민들의 교통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교통법규 위반으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 사진전시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고양서는 안전한 교통문화 홍보를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화정역 광장에서 전시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이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사진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날 사진전시회는 경기북부청 관내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신호위반, 전방주시 태만 등 교통법규 위반 사고 현장 사진 8점을 전시했다.
또 최근 증가하는 이륜차 교통사고 사진들도 포함돼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주도록 했다.
이날 고양서는 시민들의 안전운전을 스스로 다짐하는 기회 마련을 위해 '착한운전 마일리지' 접수를 받기도 했다.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는 무위반·무사고 준수 서약서를 접수하고 1년간 서약을 실천하면 착한운전 마일리지 10점이 적립돼 운전자가 면허벌점 40점 이상으로 면허 정지처분 대상자가 될 경우 벌점 누산점수에서 10점을 공제할 수 있는 제도이다.
정법영 경비교통과장은 "최근 관내 이륜차와 음주운전 관련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사진전을 계기로 교통안전에 대해 시민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교통법규를 잘 준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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