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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목)

48채널 충전형 보청기 오티콘(Oticon) 루비(Ruby)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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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거로운 배터리 교체없이, 3시간 완전충전으로 하루종일 사용 가능

토탈 청각 솔루션 기업인 디만트코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오티콘이 프리미엄 경제형 보청기 루비(Ruby)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진행된 온라인 세미나에서 첫 선을 보인 루비(Ruby) 보청기는 오티콘의 최신 플랫폼인 뷔록스(Velox) S 칩셋이 탑재되어 있어 빠른 속도와 향상된 메모리 성능으로 최상의 음질과 고급형의 기능을 제공한다.

경제형 보청기 중 업계 최대 48채널을 자랑하는 고채널 보청기로 초고음질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다. 또한 이전보다 30배 빨라진 탐지기 속도 덕분에 귀로 들리는 피드백을 사전에 감지하여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피드백 사전예방 시스템'을 갖춰 불편함 없는 최적의 음질을 제공한다.

또한 오티콘 루비는 기존 보청기의 불편함을 보완했다. 매번 배터리를 교체해야 했던 기존 보청기와는 달리 배터리 일체형 충전식 보청기인 루비는 3시간 충전만으로 하루 종일 사용이 가능하며, 각종 인터넷 연결 서비스와 연동도 가능하다. 아울러 다양한 무선 액세서리를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센터 방문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보청기의 소리 조절을 받을 수 있는 원격 피팅 기능을 제
공하여 최적화된 보청기 사후 관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편측성 난청을 위한 오티콘의 프리미엄 솔루션인 크로스(CROS) 시스템과도 호환이 가능하여 합리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디만트코리아 박진균 대표는 "오티콘 루비(Ruby)는 경제형 보청기의 수준을 높이며, 사용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라며 "48채널 프리미엄 경제형 보청기 루비와 같은 가성비 가심비를 다 잡을 수 있는 신제품들을 앞으로도 많이 론칭할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덴마크 116년 전통의 토탈 청각솔루션 기업인 디만트코리아는 오티콘, 버나폰, 필립스 보청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노인 재활 및 노인 복지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청각 진단장비 브랜드 인터어커스틱스, 인공와우 브랜드 오티콘 메디컬 등의 운영을 통해 국내 청각 산업 시장에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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