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공급 접수 6월2일·1순위 청약 6월3일…6월22일~26일 계약
3.3㎡당 1786만원 수준…입주자 선정일로부터 5년간 전매 제한
하남 감일 한양수자인.(업체측 제공)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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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스1) 김평석 기자 = 주택브랜드 수자인으로 알려진 ㈜한양이 22일 ‘하남 감일 한양수자인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들어갔다.
한양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를 감안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견본주택 현장 운영을 대체했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청약안내, 입지 및 단지, 세대 안내 영상, VR 등 상세 정보를 제공해 모델하우스를 방문하지 않고도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견본주택 관람은 청약 당첨자 발표 이후 당첨자와 직계가족 1인에 한해 허용될 예정이다.
하남감일 한양수자인은 6월 2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해 3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3.3㎡당 분양가는 1786만 원 수준이며 전매는 입주자 선정일로부터 5년까지 금지된다.
하남 감일 한양수자인은 경기 하남시 감일 택지개발지구 B2BL 일원에 건설돼 송파 생활권과 인접해 있다.
공원, 상업지구 등 다양한 주거 인프라를 갖춘 총 512가구의 단지다. 지하 1층~지상 29층 높이의 5개 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세대가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공급된다. 단지 남측에는 경관녹지를 포함하는 역사문화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상업시설, 교육 등 하남감일 택지지구의 프리미엄을 중심에서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과 송파, 강남 등 서울 중심지와의 양호한 접근성을 갖췄다.
이 단지는 약 1만3000 세대 공급을 앞두고 있는 하남 감일 택지지구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 형성되는 상업시설은 택지지구 내 중심 상업지구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내에 국공립어린이집이 예정돼 있고,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초·중·고등학교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 단지와 인접한 서하남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으로의 접근이 용이하고, 강동대로를 통해 송파생활권의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양은 하남 감일 한양수자인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주거시스템과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모든 세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있으며, 비교적 여유로운 동간 거리를 확보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단지 내에는 카페테리아와 작은도서관, 골프연습장, GX룸, 피트니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세대 구성은 전 세대에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으며, 주방 창호 설치로 환기와 통풍도 우수하다.
실내 공기 질 향상을 위한 세대환기시스템이 제공되고, 세대 내에 설치되는 통합형 월패드는 환기 및 난방, 조명, 가스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제어할 수 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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