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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목)

합리적인 분양가 눈길 끄는 ‘울산 지웰시티 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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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울산 3년간 4000여 가구 공급, 동구 올해 입주 372가구…새아파트 희소성 높아

30년만에 울산시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울산 지웰시티 자이’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울산 부동산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분위기 속에 공급 및 입주물량 희소로 새아파트에 대한 니즈가 높고, 여기에 금융혜택 및 분양가 책정으로 청약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울산 부동산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등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114자료를 보면 울산 아파트 값은 지난 2년 6개월(2017년 1월~2019년 7월)의 하락을 마감하고 지난해 8월부터 지난 4월까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울산 지웰시티 자이는 정부의 전매 강화 수혜 단지로 당첨자 발표 6개월 이후에는 횟수에 상관 없이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안심 전매프로그램 적용으로 1차 중도금 납부 전에 전매가 가능하고, 계약금 분납제 적용으로 1차 계약금은 전용 59㎡ 1000만원, 전용 84㎡·107㎡ 2000만원만 있으면 된다. 중도금도 전액 무이자 적용으로 계약금만 납입하면 입주시까지 추가 부담이 없다.

반경 1㎞ 이내에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갖췄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유치될 예정인 것을 비롯해 서부유치원, 서부초, 현대중, 현대청운고 등의 학교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현대백화점(울산 동구점), 울산대학교병원을 비롯해 현대예술관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염포산, 큰마을저수지 등이 있으며 한마음회관, 서부축구장, 테니스장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여가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대규모 산업단지 내 주요기업체들까지 차량으로 20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5월 25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화) 1순위, 27일(수) 2순위를 받는다. 6월 2일(화) 1단지, 6월 3일(수) 2단지 당첨자 발표가 진행되고, 6월 15~18일까지 4일동안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발표일이 다르기 때문에 1단지와 2단지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한편, 울산 지웰시티 자이는 울산광역시 동구 서부동 일대에 공급된다. 총 2개 단지로 구성되며 지하 5층~지상 37층, 18개동, 전용면적 59~107㎡ 총 2,687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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