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PC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대규모 PvP 콘텐츠와 신규 캐릭터를 추가했다.
대규모 PvP 콘텐츠는 모든 서버의 이용자가 만나 전투하는 ‘월드 크로스 PVP’다. 6개월간의 프리시즌 운영을 통해 정규 시즌에 돌입했다. 평일 개인전, 주말 단체전으로 운영되며 매일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즐길 수 있다.
단체전의 경우 개인전에 비해 더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신규 전장모드인 ‘대장전’과 ‘공성전’으로 구성된다. 대장전은 제한된 시간 안에 상대팀의 대장 캐릭터를 먼저 제압하는 곳이 승리하는 모드로 종료 이후 양 팀의 대장이 모두 생존해 있는 경우 포인트가 더 높은 팀이 승리한다. 대장 캐릭터는 무작위로 선정된다.
공성전은 공격팀과 방어팀으로 나눠 콜로니를 두고 격돌하는 모드다. 공수 포지션은 입장 시 무작위로 지정된다. 콜로니의 남은 체력이 적어질수록 ‘워프게이트’를 통해 공격팀이 더 빠르게 접근할 수 있어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박진감 넘치는 전투가 펼쳐지게 된다.
한빛소프트는 매월 첫 번째 정기점검일에 월드 크로스 PVP 랭킹 훈장(15일)을 지급한다. 상위권 이용자에게 수여되는 영예의 랭크1 훈장의 경우 관통력, 면역도, 모든 능력치가 각각 5씩 증가하고 피격 피해량이 10% 감소하는 효과를 지닌다.
신규 캐릭터 ‘수호자 아니아’도 추가했다. 수호자 아니아는 민첩 능력치가 상대적으로 높게 설정돼 있으며 무기로 ‘통파’를 사용하는 근접 전투형 캐릭터다. 알트리아 재건을 저지하려는 에라크 일족의 수호자라는 배경 설정이 특징이며 전용 스탠스로 고대 알트리아 지역의 강력한 전투술인 ‘펜서’, 직업 스킬로 대자연과 동화돼 신체 능력을 야수화하는 ‘에이션트 비스트’를 사용한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