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의료진에 격려 박수 보내는 영국 수녀들 (선덜랜드 로이터=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영국 선덜랜드의 한 수녀원에서 21일(현지시간) 수녀들이 국민보건서비스(NHS)에 감사를 표하는 '보살피는 이들을 위해 박수를'(Clap for Carers)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daeuliii@yna.co.kr

(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영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증가 규모가 사흘째 300명대를 기록했다.

영국 보건부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사망자가 3만6천393명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는 하루 전에 비해 351명 늘어난 수치다.

일일 사망자 증가 규모는 지난 18일 500명대에서 19일(363명)과 20일(338명), 21일(351명)까지 사흘 연속 300명대를 나타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25만4천195명으로 전날보다 3천287명 늘어났다.

코로나19 누적 검사 건수는 323만1천921건으로 14만497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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