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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청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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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코로나19 확진자 총 142명 중 기저질환(만성기관지염, 담관암 등)이 있는 사망자 13명을 제외한 129명 전원이 5월 21일 완치, 퇴원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9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93일 만이다.
군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강화, 집단감염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 관리, 해외 입국자 선별검사 및 일일 모니터링을 실시 등 감염 예방 활동으로 지난 3월 14일부터 5월 23일까지 71일째 지역사회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청정 청도를 지켜내고 있다.
청도군은 그동안 코로나19 지역 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보건소 비상방역대책반을 24시간 운영하며 선별검사, 확진자 및 접촉자 관리, 확진자 상급 병원 후송 관리, 방역 소독 등을 실시했다.
또한 완치자에게 방역물품 등을 지원하고 사후 관리 보건교육 및 2주간 자체 능동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코로나19 대응 및 지원 등 후속 조치에 고군분투해왔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청도군은 코로나19 대응 및 감염병 차단에 총력을 다해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군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방역체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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