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희은 인턴기자] 경북 구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인 고교생 A군 형제와 밀접 접촉한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원평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과 70대 여성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앞서 확진판정을 받은 40·50대 여성, 60대 남성과 같은 교회 신도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확진판정을 받은 5명 모두 A군 형제와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구미시와 방역당국은 보고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해당 교회 신자 10여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했으며 24일까지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박희은 인턴기자 aaa3417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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