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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감염경로 모르는 부천 30대 확진자는 대형 물류센터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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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근무자 1천300여명 일하는 것으로 알려져…방역당국 "역학조사 중"



(부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알 수 없는 경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경기도 부천 거주 30대 여성 환자가 지역 대형 물류센터에서 근무한 것으로 파악돼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5일 부천시에 따르면 지역 87번째 확진자인 30대 A씨는 한 대형 물류센터에서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물류센터는 오정동에 있는 한 대형 유통업체의 물류시설로 단기근무자 1천300여명이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