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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충북 실업급여 지급 매달 크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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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맹석주 기자

노컷뉴스

4월 실업급여 지급액 (사진=한국고용정보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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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의 여파로 충북의 실업급여 신청과 지급이 매달 크게 늘고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올해들어 지난달까지 충북의 실업급여 지급건수는 7만 6345건, 지급액은 천 43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지급 건수는 13.6%, 지급액은 22.5% 늘어난 것이다.

올해들어 지난달까지 실업급여 신청자 수는 만 5948명으로 전년 동기의 만 4099명보다 12%인 1939명 늘었다

실업급여 지급도 코로나 19전인 1월은 전년도보다 6.5% 높은데 그쳤으나 2월은 13.7%, 3월은 16.1%, 4월은 17.1% 각각 높아졌다.

실업급여 신청 이유도 회사 불황 등에 따른 인원감축, 퇴사가 5천 8백여건으로 가장 많았고 계약이나 공사 만료 5천 4백여건, 회사 사정이 2천 여건을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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