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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이틀 앞두고 유치원생 확진…등교 거부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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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초등학교 1, 2학년과 유치원생의 등교를 이틀 앞두고, 유치원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는 등교 거부 움직임까지 일고 있는데요. 정부도 2차 등교 강행 여부를 검토 중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윤영탁 기자, 먼저 유치원생 감염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서울 강서구 마곡동 영렘브란트 미술학원에 다니는 6살 유치원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학원에서 일하는 20대 강사 A씨가 어제(24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접촉자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감염이 확인된 겁니다.

A씨는 지난 22일까지 강의했습니다.

교육당국은 수업에서도 마스크를 썼고, 수강생과 거리두기도 잘 이행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런데도 어떻게 학생에게 전파됐는지, 또 다른 감염 경로는 없었는지 파악 중입니다.

보건당국은 해당 학원과 유치원을 폐쇄했습니다.

학생 35명을 포함한 100여 명에 대해서는 감염 검사 중입니다.

먼저 검사를 마친 80명은 현재까지 모두 음성입니다.

[앵커]

모레 전국의 모든 유치원이 본격적으로 문을 열고 수업이 시작되는데, 이 계획이 변경될까요?

[기자]

강사 A씨와 접촉한 학생이 다니는 곳이 유치원 10곳, 초등학교 5곳입니다.

이곳들은 내일까지 긴급돌봄 등 모든 일정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당장 이틀 후 등교를 계획대로 진행할지를 놓고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가 나오는지 여부에 따라 조치가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현재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도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6차 감염 의심 사례도 나왔다고요?

[기자]

네, 서울 성동구에서 나왔습니다.

지난 17일 확진자인 60대 여성과 함께 서울 성동구에 있는 한 음식점과 주점을 갔다가 감염된 걸로 추정됩니다.

바이러스가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인천 학원강사와 그의 제자, 택시 기사와 돌잔치 사진기사 등 6명의 확진자를 거친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과 부천, 하남, 서울까지 수도권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지역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보건당국은 경계를 늦출 수는 없지만, 아직까지는 정부 방역망으로 관리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입장입니다.

윤영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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