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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천안시, ㈜동방과 2천억원 규모 물류센터 투자 상담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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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접목 최첨단 물류센터 건립 계획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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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천안시는 25일 종합 물류기업 주식회사 동방과 20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상담을 진행했다.

천안시는 이날 천안시청에서 박상돈 시장과 성경민 동방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글로벌 종합 물류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투자 상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사진).

㈜동방은 천안시 수신면 신풍리 2만5000평 자가 부지에 2000억원을 투자해 IT를 접목한 최첨단 물류센터를 건립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올해 하반기 중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물류센터가 건립되면 20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천안이 전국의 항만과 주요 물류 네트워크의 중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자리에서 박상돈 시장은 '투자를 결정한다면 착공에서 준공까지 원스톱 인허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주식회사 동방은 서울에 본점을 두고 포항, 창원, 광양, 인천, 평택 등 전국 21개 지점 및 베트남, 중국, 영국 등 해외에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주요 거래사는 쿠팡, 포스코, 홈플러스 등이다.

swh1@kukinews.com

쿠키뉴스 한상욱 swh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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