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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사회적 거리두기' 속 현충일 전몰장병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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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 버지니아주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무명용사 묘지에 헌화한 뒤 경례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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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메모리얼 데이(현충일)를 맞아 전몰장병들을 추모했다.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워싱턴DC 인근 버지니아주 알링턴 국립묘지의 무명용사 묘지에 헌화하고 잠시 묵념했다.

이날 알링턴 국립묘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일반인 출입이 통제됐다. 행사에 참석한 관리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서로 멀찍이 떨어져 서 있었다.

추모식에 참석한 유족들도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묘지에 꽂을 접힌 깃발을 친척들에게 건네주는 장면이 사라지고, 깃발을 무덤 옆에 테이블에 올려놓는 모습으로 대체됐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곳에서 별다른 발언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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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열린 현충일 행사에 참석자들이 서로 멀리 떨어진 채 앉아있는 모습.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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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포트매켄리에서 열린 현충일 기념식에서 코로나19 퇴치에 앞장서고 있는 자국 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수만 명의 군인과 주 방위군이 끔찍한 바이러스와의 전쟁의 최전선에서 환자들을 돌보고, 중요한 물자를 전달하고,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밤낮으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하나의 국가로서 우리는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모든 전몰장병 유족과 함께 애도한다. 우리는 함께 바이러스를 물리칠 것이며, 미국은 이 위기에서 더 새롭고 높은 차원으로 올라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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