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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日 코로나19 치료제 후보 '아비간' 이달 승인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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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이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 후보 '아비간'이 이달 중 사용 승인을 받기 어려워졌습니다.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은 아베 총리가 이달 중 아비간을 치료제로 승인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지만 개발 업체 측에서 승인 신청을 내지 않아 이달 중 심사를 마치기 어려워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신종 인플루엔자 치료제로 아비간을 개발한 일본 후지필름 자회사 도야마 화학은 아비간 치료제로 승인 신청을 하기 위해 임상시험을 진행해 왔지만 뚜렷한 치료 효과를 입증할 자료를 확보하지 못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지난 4일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치료에 아비간의 효과가 확인되면 이달 중 승인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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