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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이슈 초중고 개학·등교 이모저모

코로나19 이틀째 10명대…등교 앞두고 클럽발 7차감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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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10명대에 머물렀다.

지난 22∼24일 사흘간 20명대를 기록하다가 25일 10명대로 떨어진 뒤 이틀 연속 20명 이하 선을 지켰다. 그러나 고등학교 3학년 이하 초·중·고교생 및 유치원생의 등교수업과 등원을 하루 앞두고 이태원 클럽발(發) 연쇄감염이 전국 곳곳에서 확산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만122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0시 대비 19명이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19명 중 국내 지역발생은 16명, 해외유입은 3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사망자는 2명 늘어 총 269명이 됐다.

방역당국은 매일 오전 10시께 당일 0시를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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