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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성동구청, '코로나19' 8명 확진 판정…"접촉자 자가격리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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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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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청이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

성동구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오전 8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음을 전했다. 성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진자들의 동선도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27번 확진자는 금호2-3가동에 거주 중인 60대로 지난 17일 싱싱오징어바다(장터길 22), 이가네곱창(장터5길 2), 참나라숯불바베큐(무수막길 3), 금호7080(금호로 86)에 방문했으며 성동구 23번 , 28번 확진자와 동석했다.

29번 환자는 금호1가동 거주 20대로 성동구 26번 환자의 자녀이다. 30, 31, 32번 환자는 금호1가동, 금호2-3가동, 금호2-3가동 거주 중인 60대로 지난 17일 모두 금호 7080에 방문했으며 성동구 23번 환자와는 다른 테이블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33번 환자는 왕십리2동 거주 중인 60대로 지난 17일 금호7080에서 근무했고, 성동구 23번 확진자 일행과 접촉했다. 34번 환자는 금호1가동 거주 50대이며 지난 17일 참나라숯불바베큐에 방문해 23번 일행과 접촉했다

이에 성동구청은 "총 8명의 확진자는 5.25(월) 성동구보건소에 방문해 코로나19 검사후 오늘(5.26) 오전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며 "확진자 격리병원 이송, 자택 및 자택 공용공간 방역소독, 안내문 부착 등을 신속히 실시하고 있으며 접촉자는 확인 되는대로 즉시 자가격리 조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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