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용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기업인 마이다스아이티는 27일 자사에서 이형우 마이다스아이티 인사 담당 최고책임자(CHO)의 강연료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CHO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소아암 환아 및 가족을 위한 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천진욱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 허인영 국장, 서용화 과장, 최원호 마이다스아이티 자인기획실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금은 이 CHO가 외부강연을 통해 모은 강사료로, 이 CHO는 2013년부터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 한국능률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다양한 기관과 교육 시설에서 500여회의 강연을 했다.
이 CHO는 "인재와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진행한 강연이었던 만큼 강연료 또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고 싶다"며 "최대 다수의 최소 고통이라는 나눔 원칙에 따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 사무총장은 "기탁된 성금은 사람에게 답을 얻는 경영 철학을 펼쳐온 이 CHO의 뜻을 담아 소아암 환아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귀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마이다스아이티는 인공지능(AI) 역량 검사를 활용해 기업과 인재의 공정하고 공평한 채용을 돕는 등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 잡플렉스 플랫폼을 통해 취업준비생 대상 온택트(온라인을 통한 대면) 채용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으며, 마이다스 행복재단을 통한 도시락 배달, 배식 봉사, 김장 나눔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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