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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대구에서 고3 학생 확진...6개 고교 등교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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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차 등교수업 첫날인 오늘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학교와 인근 고등학교 등 6곳이 등교수업을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허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구 수성구에 있는 오성고등학교입니다.

이 학교 3학년 학생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20일 고3 등교 개학 첫날 가벼운 기침 증상이 있어 나이스 자가 진단시스템으로 등교중지 안내를 받았습니다.